#유사가이드버스 #테이머수 #수인공 #역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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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의 형상을 오갈 수 있는 ‘수인’과 그런 수인의 괴수화를 막을 수 있는 인간 ‘테이머’.
그들의 공존이 50여 년째 이어지던 어느 날-.
“저게 뭐예요?”
“용.”
“용?”
갑작스러운 폭풍우와 함께 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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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대로라면 안정 이후에 시설이나 위탁 가정으로 인계해야 하는 거, 한 템도 알지?”
“알죠.”
“근데 그게….”
현선은 다시 말을 망설였다. 답답하기보다는 불안한 침묵이다. 결국 기다리다 못한 태윤이 현선을 재촉했다.
“뭔데 그렇게 뜸을 들이세요. 아이한테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밖에 나가 있는 사이에 또 용으로 변하기라도 한 건가? 심상치 않은 기색을 읽은 태윤이 표정을 굳히자 이번에는 현선이 하하, 어색하게 웃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템도 알다시피 아직 용이 완전히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태잖아? 그렇다고 여기에 계속 두자니 영향받게 될 다른 수인들도 걱정이고, 물난리 때문에 고쳐야 할 것도 많고 말이야….”
“결론만 해요. 무슨 일인데 그래요.”
“한 템이 용 좀 맡아주면 안 될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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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둬. 쉴딘은 이렇게 사용하는 거야.”
‡한태윤(수)
[인간수, 능력수, 잘생쁨수]
: TUN(Tamer United Nations; 테이머 국제연합) korea 소속 테이머.
6살, 괴수화된 수인에게 부모를 잃고, 쉴딘 보유자 자격으로 테이머 학교에 입학한다. 뛰어난 쉴딘 보유량과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TUN korea 안전과 특별관리팀에서 근무 중. 상성이 잘 맞는다는 이유로 어린 용 수인을 떠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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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
‡용용(공1)
[용수인공, 연하공, 미인공]
: 어느 날 갑자기 폭풍우를 동반하며 나타난 용 수인. 이름 없이 주로 ‘한용용’, ‘용용아’라고 불리며 태윤에게 집착적인 면모를 보인다. 날씨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노란 눈에 까만 머리카락, 흰 피부를 가진 미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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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테이머 되고 나면 내 전속하기로 했었잖아.”
나 그 말만 믿고 돌아온 건데.
‡송범열(공2)
[호랑이수인공, 연상공, 미남공]
: 북한산 출신의 호랑이 수인. 태윤보다 3살 연상이며, 출동조 요원으로 활동한 적 있으나 현재는 TUN korea 수습과 1팀 팀장이다. 태윤을 오랜 시간 짝사랑해 왔다. 굵은 이목구비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거친 미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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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정오 연재
*사건물로 시작했는데 점점 일상 감정물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전개가 많이 느립니다.
*테이머 설정상 타인과의 스킨십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약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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