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그마치 십 년을 짝사랑한 소꿉친구에게 약혼녀가 생겼다.
'… 근데 내가 그 사실을 왜 신문으로 알아야 해?'
비참하고 억울했지만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이었다.
하루아침에 물러나기에는 카이든을 진정으로 사랑했으니까.
그런데 왜.
"포드 양과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습니다."
"......."
이 남자, 카이든의 친구 아니었어?
“후작령에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더군요. 날이 개면 함께 차부터 마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그게, 그러니까, 저랑 왜….”
“데이트하자는 말입니다.”
좋아하는 남자의 친구와 데이트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해요, 데이트."
"…예?"
"그때 그러셨잖아요. 비 그치면,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
헤레이스와 함께한 약혼식 당일.
식장에서 빠져나온 카이든이 말했다.
"…남자는 나뿐이면 충분하다고 하지 않았었나."
"뭐?"
"영원히, 계속. 그럴 거라고 했던 것 같은데."
#계략남 #순정남 #능글남 #폭스남
#후회남 #첫사랑남
- 필명: 성하나
- 리메이크 후 재연재 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