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최고의 ‘터널’ 폐쇄율을 보여 주는 패스파인더 A1의 원태훈과 안이준.
원태훈을 짝사랑하는 안이준은 그저 원태훈의 행동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할 뿐이다.
“아지야, 너 다치면 형 심장이 철렁해.”
“아, 그러지 마. 나한테 집착한다고 착각하겠어.”
그래도 남들보단 조금 특별한 대우에 만족하며 지냈는데,
매번 거절하지 않고 나가는 선 자리, 저는 모르는 기념일을 챙기는 모습, 그리고...
“……형이 날 피하는 거 같아.”
어느 순간 저를 피하는 듯한 느낌에 안이준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알 수 없는 사건들이 계속된다.
수신기 넘어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 점점 어려워지는 터널, 급기야 히든 터널에 소환되기까지.
그런데, 터널이 요구하는 공략법이 뭔가 이상하다.
[3월의 바람.]
터널이 무언가를 알려 주려는 것 같다. 그리고,
원태훈은 그걸 알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