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 아끼는 여주/후회남주/배틀물]
“어쩌다 이런 쭉정이가 여기를 기어들어왔지?”
한때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카타는, 이제 몰락한 천재로 더 유명하다.
“사람들이 너에게 호의적일 거라고 착각하지 마. 네 주제를 알라고.”
과거 막역한 사이였던 제논은 냉담하기 그지없고,
“너 같은 신입은 책임지고 지도해 줘야지.”
첫날부터 제대로 찍힌 기사단 생활은 험난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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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끝도 없이 형편없어지길 바라면서도, 실은 네 끝 모를 다정함에 안심했고.
매일같이 네가 죽기를 바랐지만 기실 네 덕에 살 힘을 얻었어.
나는 그런 인간이야.
#구르긴 구르는데 너무 잘 구르는 여주 #지켜보다 속 뒤집히는 남주 #먼치킨 #약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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