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짝!
매서운 손이 시연의 뺨을 후려쳤다.
“작은 사모님 몸 상하십니다.”
최 여사가 말리는 비서를 밀어내며 악다구니를 썼다.
“애도 못 낳는 몸!”
“…….”
“애도 못 가지는 몸…. 좀 망가지면 어때! ”
끔찍한 시어머니 때문에 그렇게나 사랑하던 우리는 망가졌다.
“이혼해요, 우리.”
다시는 사랑하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난 너 포기 못 해.”
죽어도, 재혁은 시연을 놓아주지 않았다.
“어쩌다가 나 같은 집요한 놈을 건드렸을까, 이시연은.”
강렬하게 자신을 짓누르는 그를 올려다보며 시연이 헐떡였다.
“이런 분 아니셨잖아요.”
언제나 이성적이고 차가웠던 남자다. 그녀를 꽉 움켜쥐며 재혁이 비릿하게 웃었다.
“나도 내가 이런 놈인 줄 몰랐어.”
“…….”
“당신이 날 버리기 전엔.”
#회귀물 #복수물 #집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