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연히 마주친 불청객. 자신의 부하 직원.
그리고 형의 여자.
장준일에게 진서우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랑 닿는 게 불쾌합니까?”
“불편합니다.”
“왜요. 내가 당신 약혼자 앞길에 방해되는 사람이라서?”
“아니요. 제 상사시라서요.”
그런데 자꾸만 그녀가 신경을 거스른다. 무뚝뚝하고, 도무지 틈이라곤 없는 여자.
주어진 것만 누려 오던 준일에게,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 뺏고 싶은 것이 생겼다.
“내가 먹다 버린 건 안 건들거든.”
“…….”
“근데. 이상하게 군침이 돌아요. 진서우 씨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