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에스퍼 단체 ‘V’에 소속된 S급 에스퍼 강교헌. 뛰어난 능력과 까칠한 성미로 유명한 그의 특징 중 하나는, 가이딩을 극도로 꺼린다는 점이었다.
가이딩은 약으로 해결하고, 능력이 불안정해져 가이드를 투입하면 난동을 부리길 몇 년.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 같던 격통에서 해방시켜 주겠다고 말하는 이가 나타났다. 문제는 그가 바로 교헌이 가이딩을 꺼리게 한 장본인이라는 점이었다.
“오랜만이다, 교헌아.”
“…나한테, 할 말이… 고작 그거뿐이야?”
“옛날에는 좋다고 형 뒤만 졸졸 따라다녔었는데… 다 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