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벨 #연하공 #연상수 #계략공 #자낮공 #인싸수 #무자각플러팅수
게임에서는 공이 쫓아다니고 현실에서는 수가 쫓아다니는 이야기.
사신재x차사윤
-
커스터마이징으로 유명한 게임, 디바인. 거기서 취미로 찍은 게임 스샷이 메인에 올라가고 스토커가 하나 붙었다.
게시글만 올리면 어디든 찾아와서 이런 댓글을 백 개씩 단다.
[레푸스] killer: 커스터마이징 공유 부탁드립니다. ㅇ^^ㅇ
[email protected]
방명록도.
[안부글] killer: 차사님! 커스터마이징 공유 부탁드립니다. ㅇ^^ㅇ
[email protected]
그리고 게임에서까지.
[귓속말] killer12345: 차사님!
[귓속말] killer12345: 커스텀 공유 좀요^^!
심지어 서버이전까지 하면서.
-
차사윤은 생각했다. 쟤는 무조건 섭외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아이스크림 사러 안 갈래?”
"네?"
술집이 시끄러워서 그런가.
어쩔 수 없이 다가가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싫어? 나 지금 바람 쐬러 나갈 건데. 너 술 좀 오른 거 같아서.”
그러며 사윤이 신재의 목덜미를 톡톡 두들겼다.
“신재야, 너 여기 좀 빨개.”
* 트위터 @palebluewav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