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현판 #마검사여주 #먼치킨 #랭커채팅有 #성좌물
<축하합니다.>
<행성 지구-국가 대한민국에 세 번째 S급 각성자가 탄생합니다!>
-우리나라에 S급이 잇엇어?????
ㄴ미X 지금까지 그걸 모르고 살았단 거잖아
ㄴ1회차 S급이면 전세계가 수백억 주고 모셔 갈텐데
ㄴ심지어 S급이 둘이나 있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임 ㅇㅇ
세 번째 S급의 등장으로 수면 위에 올라가기 시작한, 정체를 숨기고 있던 1회차 튜토리얼 S급들……
“으아아아! 늦었잖아! 차한, 이 배신자 자식! 맨날 지 혼자만 토끼고 있어!”
“3학년 2반 23번 차연. 지각.”
“……뭐? 아니 왜?! 여기 발, 들어갔잖아!”
“그리고 복장 불량.”
은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중이었다.
**
[[그 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위험한 자다.]]
스킬을 강제 발동 시키면서 성좌가 접근을 막는 남자. 차연을 보는 그의 눈이 촉촉히 젖은 채 일렁인다.
"덜렁대는 건 똑같네. 하나도 안 변했어."
"누구……? 그쪽 나 알아?"
"그대를 찾아 꽤 오랜 시간을 헤맸거든."
영문 모를 소리를 내뱉는 현 랭킹 1위, 백이결의 손이 살포시 떨리기 시작했다.
"근데 나 아직 미성년자. 그렇게 얼굴로 홀리면 그쪽이 불리할 텐데."
"지금껏 기다려왔는데, 그깟 1년이야 뭐."
백이결이 잠시 고민하더니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제안한다.
"그럼 탑에 들어가는 게 좋겠네. 그쪽 시간하고 바깥 시간 흐름이 다르니까."
"……?"
같이 탑에 들어가자는 듯 백이결이 차연을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살포시 잡은 손길은 아프지 않게, 그러나 도망가지 못할 정도의 힘이었다.
이거 놔, 이 쉐이야. 그렇게 얼굴로 홀리면 누가 탑에 들어간대?
-작가 메일: [email protected](미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