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집착순정미인공 X 연상헤테로벤츠미남수
순정이 지나쳐 반쯤 돌아버린 연하집착공과 헤테로 철벽 연상수의 인생 다시 살아보기.
[과거로 온 김에 후배의 철없는 짝사랑을 단념시켜 보겠습니다.]
회귀물, 알파X베타(->알파X알파), 연상연하, 청게, 캠게, 선후배, 짝사랑공, 철벽수
서한서(수)는 스스로가 알파로 발현할 거라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끝내 발현하지 못하고, 오메가로 발현할 거라 여겼던 후배 윤바다(공)는 알파로 발현하게 된다.
두 사람이 예상외의 형질로 결정된 날을 기점으로 한서는 윤바다를 향해 피어오르던 연애 감정을 송구리째 버려버렸다. 그리고 이는 윤바다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했다.
베타인 자신에게 알파가 된 윤바다가 고백할 것이라곤 꿈에도 짐작하지 못한 채로.
"좋아해요. 선배."
흘러가던 분위기로 나올 말을 예상했기 때문일까.
고백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안절부절못하며 답답했던 마음이 엉뚱한 방향으로 엇나갔다. 말로 안 들어도 충분히 눈치챈 것을 굳이 입 밖으로 내버린 윤바다의 눈치 없음이 살짝 짜증 나며, 오늘 내도록 윤바다가 초조하게 굴었던 것이 이 때문이었던가 싶어 허탈해진 것이다.
"안 돼."
"......선배는 베타고 저는 알파라서요?"
"어."
"그거 말고 다른 이유는 없어요?"
"애초에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더 필요하나 싶다."
하지만 한서는 차에 치인 뒤 9년 전, 밸런타인데이로 돌아와 버렸다.
과거 그날은 윤바다에게 처음으로 고백을 받았던 날이었다.
윤바다 X 서한서
윤바다(공) 29살->???살
미인공, 연하공, 동정공, 천재공, n년차 짝사랑공, 순정이 지나쳐 돌아버린 집착공, 조용한 또라이공
서한서(수) 30살->21살
미남수, 연상수, 헤테로수, 벤츠수, 재벌수, 능력수, 무자각유죄수, 강강약약수, 상남자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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