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퇴장한 엑스트라를 향한 그들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
“입 벌려, 셀리아.”
입술 끝을 밀고 들어오는 에딘의 손가락에 서린은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그의 바람이 몸을 훑는게 느껴졌다.
“쉬이, 그래. 숨을 쉬어야지.”
그의 자상한 음성이 귓가를 파고 들었다. 막히는 숨을 몰아쉬면서 서린은 눈물이 맺힌 눈동자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에딘 베네로. 바로 시렐리아의 전 약혼자였다.
***
“편리하군요, 언제나. 모르는 척 하면 그만이니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 취급하던 1사단의 단장, 라히드.
새까만 그의 눈동자가 그녀를 응시했다.
“당신이 필요하단 뜻입니다.”
분명 계약이 끝나면 여주인공에게 다시 돌려보내주려고 했는데…
그가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
”그래서 개처럼 짖어주면 된다는 거야?”
칼리나는 양 팔을 앞으로 내밀었다. 손목에 찬 마나 구속구의 쇠사슬이 찰랑이는 소리가 마치 목줄을 흔드는 것 같았다.
“그럼, 주인께서 원하시면 그래야지.“
협회의 광견, 칼리나 카로퍼. 그녀가 비릿하게 웃었다. 반짝이는 붉은 눈동자는 광기에 휩싸였지만 분명 즐거움이 깃들어 있었다.
거기에 이제는…
띠링!
【시렐리아 비오른체(이서린)]】
체력: C
마력: C
민첩: D
지구력: C
【고유 특성: 없음】
상태창까지?
제발 나 좀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