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메가버스/꽃뱀수/계약결혼/이혼/원나잇/임신수/선임신후사랑/헌신공/후회공/아이집착공/무심한척다정공/너에게만다정공 /까칠수/가난수/미인수/미남공/상처공/자낮수/약피폐]
진승혁(32세)우성알파공, 비혼주의 까칠한 일중독자, 결혼과 아이는 제 인생에 없음, 페로몬 억제제 복용. 타인에게 극히 무관심하며 시간낭비에 매우 예민함. 날카로운 얼굴선에 차가운 이목구비, 흑발에 냉랭한 분위기의 미남공 , 집에 데리고 온 버릇없고 못배운 오메가를 사람 만들기로 한다.
"누구에게 다리를 벌리든 그겐 네 자유인데, 내 아이를 가지고 있을 땐 안돼."
서은현(24세)극열성오메가수, 열성형질인자로 페로몬 못 풍기고 임신도 못함, 베타인 척 막 구르고 임신했다고 사기쳐 수술비와 위자료를 뜯어내는 꽃뱀. 금발염색에 고양이처럼 예쁜 얼굴이지만 다소 불량스러운 날티를 숨길 수 없음, 불행했던 가정환경 탓에 기본적인 젓가락질 조차 제대로 못함
"너도 다른 새끼랑 똑같아. 아이를 지우자고 말하는 새끼나 못 지우겠다고 말하는 새끼나, 나한테는 다 똑같다고."
***
결혼과 아이는 제 인생에 없는 비혼주의자 진승혁은 평소 페로몬 억제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단 3일간의 휴약기에 자신을 베타라고 말하는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고 그렇게 끝나버린 줄 알았는데.
그 베타가 사실은 오메가였던 것도 모자라 임신을 했으니 수술비와 위자료를 내놓으라며 수술동의서를 들이민다. 아주 불량스러운 얼굴로.
“2억 주세요.”
“더 비싸게 불러요, 다신 만날 일 없을테니.”
그러나 당신과 나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기꺼이 동의서에 서명해주었던 알파가 돌연 찾아온다. 그리곤 눈앞에서 수술동의서를 찢어버린다.
“결혼하죠. 물론 아이만 낳으면 다시 이혼하는 겁니다.”
무사히 아이를 낳고 이혼하면 제시한 액수의 3배를 준다는 조건과 함께. 그러나 이 꽃뱀 오메가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알파와 결혼할 수가 없다.
임신한 적이 없으니까.
그러나 어찌어찌 집에 데려온 불량한 오메가는 사람새끼다운 짓을 하지 않는데...
사람 만들려면 멀었군.
*이럴 때 보세요: 과거를 다 알면서도 사랑하는 이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는 공을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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