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이드 발현 판정을 받은 열 살, 강너울은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가이드가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는 교육이야. 착한 가이드가 되면 나갈 수 있어. 부모님도 동의하신 일이고.”
“엄마 아빠가요?”
“그래. 여기 동의서에 사인도 해 주셨잖아?”
“우리 엄마 아빠 사인 아닌 것 같은데…….”
자신 없게 중얼거리자 눈앞의 남자가 모호한 미소를 지었다.
“어른한테 자꾸 말대꾸하는 애는 착한 가이드가 아닌데. 아무래도 너울이는 여기 오래 있어야겠다.”
“아, 아니에요! 저 착한 가이드 될 수 있어요.”
그때부터 강너울은 착한 가이드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렇게 9년이 흘러갔고,
강너울은 아직 지하실에 산다.
***
#가이드버스
#피폐물 #피폐물 #피폐물
#가이드수, 트라우마수
#에스퍼공, 자낮공, 죄책감공
※ 초반부가 특히 피폐합니다. 가이드 인권이 낮아서 피폐하다기보다는 수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아동 납치, 학대, 가스라이팅 등 트리거 요소 많습니다. 편마다 트리거 요소 따로 고지하지 않습니다. 심한 신체적 학대는 노블레스로 뺍니다. 모쪼록 취향에 맞는 분만.
※ 공이 수를 학대하는 내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