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신규 외전이 추가된 외전 증보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할 일 없다고 너무 쉽게 결정해 버린 정략결혼.
서로가 손해 볼 것이 없이 시작된 관계였다.
“지금 제 역할은 지환 씨 아내예요. 거기에 어긋나고 싶지 않아요.”
“잠자리 스킬이 부족하던데. 그것도 고칠 수 있겠어요?”
굳이 더 들쑤셔 상처 주려던 삐뚤어진 괴롭힘이,
불편함을 피해 소파에서 잠든 여자를 안아 옮기고,
상처 난 뒤꿈치에 밴드를 붙이는 다정함으로 변하던 어느 날.
“형한테 소중한 사람이야.
결혼했다고 하는데… 좀 알아봐 주라.”
지독하게 꼬여버린 운명의 덫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지 모를 복수극.
사랑이 어떤 것인지 모두 알기도 전에 찾아온 이별.
너여서는 안 되는 이유가 너여야만 하는 이유로 변해 가기까지.
너로 인해 나는 사랑할 수 있을까.
나로 인해 너는 행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