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오메가버스 피폐물 구원물 스폰관계 몸정>맘정
[무명 생활 5년… 'HDT' 김아인, 13일 새벽 자택에서 발견]
[아이돌 김아인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스크롤을 쭉 내렸다. 내 죽음에 관한 기사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기나긴 연습생 생활과 연예계 활동은 그저 사장의 사업 발판일 뿐이었다.
모두에게 죽은 사람이 된 나는 지해준으로 돌아가 진창에 빠진 오메가가 되었다.
***
“하아, 하. 우리 각인할까요? 응? 해준 씨. 어디 못 가게 가두고 싶은데. 내 거로 낙인을 찍고 싶어요.”
“아아, 안돼요. 안돼, 요. 제발.”
“왜요. 내가 싫어요? 내가 자처해서 해준 씨 게 되겠다는데.”
“저 같은, 애한테 각인하면. 대표님이…….”
“그런 게 어딨어요.”
차준혁이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며 거부하는 해준을 어루만졌다. 저와의 각인을 대놓고 싫어하는 그에게 골이 났지만 그보다 더 해준이 예뻐 보였다. 해준이 싫다는 건 하기 싫었다. 자신이 해준을 좋아하는 만큼 그도 저를 좋아하길바랐다.
“후우, 해준 씨. 진짜 내 거 할래요?”
“아니다. 그냥 내 오메가 해요. 절대 안 놓을 테니까.”
이 오메가라면 제 씨를 배도 괜찮을 것 같았다.
차준혁(공): 오메가 없이는 페로몬 해소를 할 수 없는 우성 알파.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러트를 해소하기 위한 오메가를 호텔로 들인다. 미국 유학 시절 우연히 본 아이돌에게 빠지게 되어 아무 관련 없는 엔터테인먼트까지 사업을 확장시키지만 아이돌의 부고를 접하고, 우연인지 운명인지 그를 닮은 오메가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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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준/김아인(수):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진 고아. 11살까지 보육원에서 자라다 한 업자에게 입양된다. 어린 오메가들을 데려다 각종 사업을 벌이는 사장에게 이용되던 중 한 우성 알파를 만나게 되는데. 제게 이유 없이 잘해주는 알파를 경계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그에게 마음을 품게 된다.
#가난수 #굴림수 #자낮수 #병약수 #임신수 #무명아이돌이었수 #열성오메가수
-강피폐 주의
-수가 주변 환경에 의해 많이 구릅니다. 공은 다정해요
-폭력, 비도덕적인 언행이 나옵니다. 작품 감상시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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