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자고싶어? 난 네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어. 하지만 그게 네가 정말 원하는 건 아닐 거야."
"어떻게 그렇게 장담할 수 있어요?"
"너같은 애들 한 두번 본게 아니니까."
온화한 기후와 서핑의 본고장,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의 가수 지망생 베일리는 무작정 꿈을 찾아 베가스로 향한다.
어렸을 때 미혼모인 어머니를 잃고 외할머니의 바닷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라 순수하기만 했던 네드는 점차 베가스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다.
레이블 오디션에 수도 없이 도전하지만 너무 눈에 띄는 외모 탓에 스폰서 제안만 반복되고,
"난 당신을 완벽한 상품으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을 생각입니다."
네드를 찾아 베가스에 온 남자는 최고의 팝스타들의 명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벤 스타우트였다.
온갖 슈퍼스타들이 입을 모아 칭송하는 프로듀서이자 레이블 대표라는 남자는, 베일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겠다고 장담하는데...
"당신이죠? 매년 할로윈마다 찾아온 사람."
네드는 어린 시절부터 멀리서 자신을 지켜보고 사라졌던 남자가 벤이라 확신한다.
네드 베일리(20) X 벤 스타우트(37)
소꿉친구의 아들(공) X 엄마의 첫사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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