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유를 알 수 없이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나를 죽이려드는 그들에게서 달아나던 도중 인간을 해치는 델타 종을 마주쳤다. 동료들이 델타 종에게 무참히 죽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았고, 이제는 내 차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돌아봤을 때는 가슴이 아리도록 따뜻한 눈빛이었다. ‘그것’은 천천히, 천천히 내게 다가와 나를 조심히 들어 안았다. 나의 뒷머리를 커다란 손으로 감싸고, 늘어진 내 머리에 제 뺨을 애틋하게 기대었다. 내가 너무나도 소중하다는 듯이. * 뭘 하나 보니까 구석에 놓인 가방을 끌어안고 내 앞에 딱 버티고 서서 고집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같, 같이, 가자고?” 절대 안 된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내 속마음을 들킨 모양이다. ‘그것’의 눈빛이 심술 맞아졌다. 내가 이전에 투명하게 그은 선 부근에서 거리를 지키며 떼쓰듯 옷자락을 흔들어 댄다. “에휴.” 하긴 이렇게 대놓고 워프 장치를 만지작거리는데 떠날 걸 모를 수가 있나. 아니, 그래도 그렇지. 날 주워서 먹여 주고 챙겨 줄 때 알아봤어야 했다. 정말 정상적이지 못하다. 나는 어쩌지 하며 잠깐 고민했고, 그냥 둘러대듯 항복하는 척했다. “알았어. 같이 가.” 그 한마디에 ‘그것’은 해사하게 웃음을 띠었다.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Mr.Blue
Mr.Blue2024/01/02
  • 現在の作品[BL] 푸른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