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흙수저였다가 갑자기 재벌가의 내놓은 딸로 살게 된 인해.
항상 바라는 건 아픈 엄마와 소박한 일상을 사는 것이었지만,
계약 결혼의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역사에 남을 업적 하나 남기고 싶소. 원수지간인 두 재벌의 중매 같은.”
무식한데 신념 있는 대통령의 정치 쇼에 막대한 기업의 이익이 달렸다.
설상가상으로 재벌들은 이 말도 안 되는 제안에 동의하며 결혼을 추진하기 시작한다.
강수그룹의 버리는 카드로 나온 인해는 이를 거부하지만,
한별그룹의 망나니 청희는 적극적으로 인해에게 접근한다.
“내가 왜 당신과 결혼한 것 같아?”
“2차 전지 공장 때문에요.”
“무슨 소리야, 자기랑 섹스하고 싶어서 한 거야.”
허무맹랑한 계약과는 달리 둘 사이가 깊어질수록 점점 잔인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