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성물에게 선택되어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인 류에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그녀는 사랑했던 그의 기억을 지운다. 시간이 흐른 뒤 성물은 다음 대 황후를 선택하고, 류에나는 드디어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의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사이가 좋지 않았던 남편, 황제에게 이혼을 요구하는데……!
구속받던 의무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잊어버린 사랑을 찾으려 노력하는 그녀의 이야기!
▶잠깐 맛보기
“더 이상 당신은 황후마마가 아닙니다.”
“재상.”
“로이츠라 불러 주십시오.”
“로이츠.”
아득히 먼 20년의 세월을 기다려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는 그녀와 닿았다.
그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로이츠?”
그녀는 영문 어린 눈으로 그를 보았다. 그러자 그가 눈물을 손으로 닦으며 웃었다.
“그냥,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 주는 게 좋아서요.”
앞으로 가짜 연인으로 그녀는 자신의 곁에 있어 줄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그녀는 진짜 연인이었다.
더없이 소중한 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