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구제목: 빡친 용사는 신 잡으러 갑니다)
2달 전 잠시 했던 게임 속에 빙의됐다.
[퀘스트: 세상을 구해주세요!]
[성공 보상: 귀가! 뾰로롱-♬]
[실패 패널티: 죽음! 데헷-☆]
[추신: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용사님! ^^7]
……무책임한 신 새끼, 반드시 멱살을 잡고 말리라.
*
엔딩 후 6년이나 지난 세상은 뒤죽박죽이었다.
“제기랄, 용사님 없이는 신전 결계도 못 치는 병신이 됐다고.”
멘탈 갑이던 대신관 힐라리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고.
“용사님을 깨울 수 있다면 전쟁 쯤은 양호하죠.”
평화주의자였던 대마법사 로랜스는 전쟁귀가 되어 있었으며.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 면상에 검 꽂히기 싫으면.”
순둥하고 말 잘 듣던 황제는 폭군이 되어 있었다.
공략캐가 전부 살짝씩 나사가 빠져 있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나 여기서 좀 꺼내 달라고오오오—!”
잡아야 하는 마왕은 성검이 되어 있었다.
이거…… 세상 구할 수 있는 거 맞아?
#본의아니게도망여주 #용사여주 #드래곤볼다모으면먼치킨되는여주
#남주는다다익선?
#황제남주 #흑화했음주의 #인류최강마검사
#대마법사남주 #모럴없음주의 #하프엘프
#대신관남주 #아가리파이터 #멘탈개복치
#마왕남주 #마왕인데성검 #너내동료가되라
*표지는 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