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단 1주일! 특가로 만나보는 우주라이크 4월 출간작 세트
<천사들의 요람>
알 수 없는 증상으로 ‘상투스의 치료자’로 스카우트 된 상담심리사
그들을 영혼이라 표현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천사 또는 유령이라 해야 할까?
“네가 만날 수많은 아이들의 얼굴, 그게 이제부턴 전부 내 얼굴이야.”
상담심리사로 일하고 있었지만 눈동자에 이상이 생겨 더는 일할 수 없게 된 ‘나’. 낮 동안 돌아다니기 힘든 탓에 밤에만 외출해야 하는 체질로 바뀌어버린 나에게, 어느 날 ‘나의 오랜 친구’라며 돌연 한 아이가 나타난다. 자기 대신 천사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말하는 아이. 독특한 냄새가 나는 이 아이에게 홀리듯 나는 아이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아이의 부탁이란, 범우주적 무의식계의 영들이 겪은 외상을 치료해주는 ‘큐어리스트’의 일. 상담심리사의 일이 익숙한 나는 간단한 계약을 마친 후 의뢰를 마주하며 점차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천사들의 요람」은 ‘심리치료’를 소재로 한 SF 단편으로, 공간과 시간을 넘나드는 이미지들의 파편을 아련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설이다. 치료 지역인 ‘상투스’로 우주선을 타고 일종의 ‘출장’을 떠나는 주인공의 행로와 치료 과정을 좇으며, 소설 밖에 놓인 그와 비슷한 사건과 사고들에 따듯한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실책>
카페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금세 해결될 줄 알았던 사건은 점점 난관에 봉착한다…!
‘현장엔 증거가 너무 많다. 최희주는 너무 평범하다.’
다시금 ‘충동’을 느끼는 함민. 돌아온 ‘셜록 함즈’ 함민이 현장에서 놓친 건 무엇일까?
「충동:오버 더 레인보우」와 「소음충:넌 못생겼어」에 이은 ‘셜록 함즈’ 시리즈의 최신작. 11월 11일 경찰에 접수된 한 여자의 신고. ‘제가 사람을 죽였습니다.’ 평택경찰서 강력 1팀 팀장 함민은 이 사건이 흔한 충동 살인 현장의 하나임을 직감한다. 그런데… 잠깐. 살인 현장에서 현장 검증을 하던 함민은 몇 달 전 일어난 살인 사건 현장에서도 발견된 ‘무언가’에 초점을 맞춘다. 아직 미결로 남은 사건과 지금 일어난 사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흥미진진한 추리와 수사가 다시 시작된다!
<거슬러 오른 태양 너머에>
안티고네, 그녀가 안고 돌아온 끔찍한 진실은?
“내 앞에 태양과도 같은 최고의 운명이 나타나게 하라, 오게 하라!”
아테네로 향하는 크레온의 발길을 잡은 신녀. 그 신녀의 정체는 죽은 줄로만 알
았던 크레온의 조카 ‘안티고네’로 밝혀진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절규하
고 분노하는 크레온 앞에서 안티고네는 그녀가 겪었던 기이한 일에 대해 말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안티고네의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소포클레스
의 희곡의 서사를 유쾌한 방식으로 뒤집고 재창조한다. 안티고네가 살아난 이유,
그리고 안티고네에게 다시 주어진 짧은 삶의 시간이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 「프
네우마 연기 너머에」에서 이어지는 두 번째 막이자 연작 소설의 최종 장이 오른
다!
#그리스신화 #2차창작 #연작소설 #그리스SF #대체역사
<현실 온라인 게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온라인 게임이라면?
평범한 직장인,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에 중독되다!
단짠단짠 유머와 풍자가 어우러진 스토리텔링의 묘미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김남우. 언젠가부터 회사 동료 홍혜화를 짝사랑하면서 그녀가 자기 삶의 의미가 되어주길 바라지만, 그의 데이트 신청은 칼같이 거절당하고 만다. 주말엔 게임 캐릭터를 키우느라 바쁘다는 답변과 함께. 한때 MMORPG에 중독된 바 있던 김남우는 ‘게임’이란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홍혜화에게 질척거린다. “같이 하자고 말 안 하겠습니다. 게임 이름만 알려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홍혜화는 김남우에게 링크 하나를 보내주고, 그 링크를 타고 들어간 김남우는 듣도 보도 못한 ‘현실 온라인’의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 세상이 온라인 게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김동식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물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현생의 나는 별 볼 일 없더라도 게임 속 나는 전사든 마법사든 적어도 ‘무언가’일 테니, 만일 게임 속 나를 현실로 고스란히 옮겨 올 수만 있다면 현실이 얼마나 신나고 흥미진진할까. 예측 불가의 유머와 실제 게임을 하듯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해주며,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이야기의 끝이 아쉬워질 만큼 속도감 있게 읽히는 페이지 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