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행운이라는 아이> “이름은 행운이 어때? 행운이! 나한테는 행운과도 같은 사람이니까.” 어른도 아이도 아닌 묘한 얼굴의 남자. 그가 나타나자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우화와 미스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이야기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이 고군분투를 거듭해 마련한 작은 식당. 식당의 주인 ‘탄식’은 항상 이 가게를 통해 자신의 초라했던 인생을 역전시킬 방법을 모색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탄식의 가게 앞을 말없이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남자를 만난다. 묘한 분위기를 가진 남자에게 자초지종을 묻지만, 돌아오는 건 침묵뿐. 탄식은 남자도 자신과 같이 막막한 시절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에게 식당 일자리를 제안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자가 일을 시작하자마자 탄식의 가게에는 갑자기 이상한 행운이 연이어 생긴다. 아리송하지만 기쁜 마음에, 탄식은 남자의 이름을 ‘행운’이라 지어주고 그를 애지중지 여긴다. 탄식에게 찾아온 남자 ‘행운’은 과연 누구일까? 그는 정말로 ‘행운’을 위해 태어난 사람일까? <성별을 뛰어넘은 사랑> 이성애자는 성소수자로 경멸의 대상이 되고, 동성애자는 평범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문명의 시대 혼성클럽을 찾아간 모범생 펨의 일탈 "굳이 성소수자 전용 클럽에 와서 여러 가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도 학교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소개팅으로 편안하게 만나고 섹스할 수 있는 동성애자들은 참 좋겠네요. 미치지 않을 수 있어서." 전 여친 영주와 헤어진 은아는 실패한 연애를 곱씹으며 홧김에 혼성 클럽에 방문한다. ‘헤테로토피아’라는 촌스러운 이름이 번쩍이는 혼성 클럽은 충격 그 자체였다. 아무리 성소수자들을 위한 클럽이라지만, 남녀가 저렇게 가깝게 붙어 있어도 되는 거야? 술에 약은 왜 타는 거야? 혼란에 빠져 있는 은아 옆에 낯선 남자 지혁이 불쑥 등장한다. 은아는 지혁과 대화를 이어가며 불쑥 ‘애인하고 헤어지고 성적 취향이 의심되어 클럽에 왔다’는 생각지도 못한 말을 내뱉고 마는데……. 이 말 한마디로 일생일대의 일탈이 시작된다! <불빛 없는 밤의 도시> 실적을 위한 완벽한 조작 삶을 바꾸는 축제인가, 삶을 죽이는 폭력인가 이야기가 끝나서야 완성되는 정교한 퍼즐! “일을 진행하기 전에 다각도로 문제점을 생각해 보셨으면 막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영인시청 환경과에서 계장으로 근무하는 재우. 번듯해 보이는 그의 삶도 속을 들여다보면 제법 시궁창이다. 3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내내 인공호흡기로 연명하는 아내 때문에 무리하게 사채를 끌어다 쓴 재우는 매일같이 빚 독촉에 시달린다. 이미지 세탁과 인기몰이에만 집착하는 포퓰리스트 김 시장은 재우가 올린 기획안 ‘불빛 없는 밤의 도시’ 프로젝트를 당장 실행하라고 압박한다. 김 시장은 그 프로젝트를 해내지 못하면 재우를 당장이라도 자를 기세로 닦달한다. 전기 사용량을 감축해서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성 행사인데, 실상은 소등 행사나 다름없는 전시행정의 극치다. 그 와중에 융통성 부족하고 일머리 없는 신입사원 승영은 재우의 신경을 더 긁는다. 위로는 터무니없는 실적 압박이 내려오고, 밑에선 사소한 업무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속을 썩이는 부하직원 때문에 재우는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하지만 재우는 잔뼈가 굵은 공무원이다. 그의 임기응변과 실력으로 다행히 ‘불빛 없는 밤의 도시’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행사가 절정에 다다르던 그날 새벽, 불 꺼진 도시의 이면도로에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사건이 불러올 엄청난 나비효과를. <예비군>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었다. 핵폭탄이 떨어진 자리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럼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닭이나 돼지처럼 죽여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남은 생존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죽여야만 합니다." 특별한 것 없는 평일 오전 9시 44분, 한마디 외침이 사무실을 뒤흔든다. “핵! 핵폭탄이 떨어졌대요, 서울에.” 안양의 작은 배송 대행업체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경준은 어안이 벙벙해진다. 서울 상공에서 탄생한 거대한 버섯구름이 순식간에 안양을 덮친다. 전국에 동원령이 선포되자 곧바로 경준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예비군으로 소집된다. 가까스로 생존한 사람들은 틀림없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여기는데, 곳곳에서 들려오는 충격적인 사실 하나. 방사성 낙진에 노출된 사망자들이 되살아나 침을 질질 흘리며 생존자를 덮친다는 것. 보급받은 K-2 소총을 손에 쥐고 경준과 동료들은 생존을 위해 좀비 무리를 물리쳐야 한다. 이제 적은 북한이 아니라 좀비다! 대한민국에 예비군이 있는 한 종말은 없다! 박진감 넘치는 밀리터리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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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3/01/13
  • 現在の作品우주라이크소설 1월 출간작 전권 세트 (전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