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헌터물, 판타지물,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재벌공, 까칠공, 짝사랑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능력수, 회귀물,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사건물, 수 시점 마왕이 세상을 멸망시켰고, 신이 시간을 되돌렸다. 그리고 세상의 재멸망을 막고자 마왕의 숙주인 지완을 갱생하러 인간계로 내려온 천사, 신지호. 하지만 왜인지 이 미션, 쉽지 않다. “퇴직금은 바로 입금하겠습니다. 그럼 다른 곳에서도 잘 지내시길.” “길드장님! 잘못했어요! 길드장……! 야! 도지완!” 지완의 어시스트로 위장 취직해 가까워졌나 싶었는데 실수 한 번에 잘리고 힘들게 쌓은 신뢰도 잃었다. 결국 지호는 대놓고 그를 감시하기로 하는데……. “이제 하다 하다 불법 침입까지 합니까?” “길드장님이 누구를 만나는지 모조리 다, 알고 싶어요.” 이상하게도 내뱉는 말은 전부 플러팅이 되어 버리고, 급기야는 다친 지완에게 신성력을 불어 넣으려 키스를 감행했다가 그의 진한 오해를 사고 말았다! “신지호, 네가 먼저 키스한 거야.” ……이 오해를 대체 어떻게 풀지? ▶잠깐 맛보기 “그러니까…… 나랑 키스하고 싶어서 수작 부린 게 아니었다고?” “예? 제가 왜 도지완 씨랑 키스하고 싶어 해요?” “뭐? 나랑 키스하고 싶지 않아?” 황당했던 내가 되물었지만 도리어 나를 황당하다는 듯 내려다보는 도지완의 눈이 의문을 가득 담은 채 잘게 떨렸다.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는지 “어째서? 왜? 네가?” 하면서 횡설수설하던 그는 곧 진정을 했다. “하……. 그래서, 입술만 대놓고 아무 짓도 안 하면서 감질나게 한 게…… 진짜 치료였다고?” 그렇게 말하는 도지완의 눈이 금방이라도 살인 파괴 광선을 쏠 것처럼 번들번들 빛났다. “나를 쫓아다니며 감시하면서, 키스할 마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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