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게임BL #MMORPG #개그물지향 #욕설주의 #수시점 #게임80%로맨스20% #연하공 #미남공 #겜잘알공 #고인물공 #탱커공 #무뚝뚝공 #자존감낮은공 #연상수 #미인수 #겜잘알수 #복귀유저수 #힐러수 #지랄수 #멘탈단단한수 *키워드 차후 수정* *** 과거의 어렸던 나는 이런 열 받는 상황에서도 절대 싸움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뭣 같아도 무조건 존대를 사용했고, 욕설 또한 사용하지 않았다. 언제나 바르고 고운 말만 써서 선비 소리도 자주 들었다. 그러나 얼토당토않은 넷카마 사건 이후로 조용하고 침착한 채팅을 쓰던 20대 초반의 청년은 흔적없이 사라졌다. 짜증을 가득 담아 머리를 거칠게 헤집은 나는 손가락을 풀었다.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키보드 워리어가 되게 해주세요. “더는 못 참겠다.” [파티] 대충: 딜러가 힐밑딜 뽐내고 있으면 [파티] 대충: 개애애쪽팔린줄 알고 조용히 있어야지ㅎㅎ; [파티] 대충: 거위님 혹쉬 공식 미터기 옵션 안 켜놓음?? 님 딜량이 눈에 안 보임?? [파티] 대충: KIAAAAAAA~~~ 미터기 안 쓰는 딜러라니!!! 거위 딜러 자격 박~~탈~~~!!!1^^ [파티] 황금알째는거위: 뭐래ㅋㅋㅋㅅ1ㅂㅋㅋㅋㅋ [파티] 황금알째는거위: 딜 못하는 게 아니고 안 하는건데?ㅋㅋ [파티] 황금알째는거위: 그걸 꼭말해야 암??ㅋㅋㅋㅋ “하하, 이 깜찍한 녀석 같으니!” 딜을 안 할 거면 딜러를 왜 잡아? 오랜만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들으니 전투민족의 본능이 들끓으며 찌들었던 피로가 싹 날아갔다. 그래, 내가 이 맛을 잊고 있었구나. 요즘 하도 팍팍하게 살아서 성격을 매운맛에서 순한맛으로 스위칭했더니 깜빡 잊어버렸다 *** [받은 귓속말] 이름없음: 대충님 안녕하세요 [받은 귓속말] 이름없음: 뭐하고 계셨어요? [받은 귓속말] 이름없음: 레벨링 가실 거면 도와드릴게요 [받은 귓속말] 이름없음: 요즘 메타가 딱 이쪽이에요 나는 저렇게 순수하게 호의를 보내주는 사람에게 약했다. 처음에는 왜 나한테 잘해주는 건가 싶어서 의심하다가도 그 의심이 쓸데없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부터 약해졌다. 호의를 받은 만큼 나 또한 호의로 돌려주고 싶었다. “야, 내가 저 사람한테 뭘 줄 수 있을까?” -게임으로는 줄 거 없지 않냐? 저 사람 진짜 넘사벽 고인물 같은데. 받은 게 많으니 나도 뭘 더 주고 싶었다. *** *채팅을 통한 드립 및 욕설, 맞춤법과 문법 파괴 등 有 *커뮤 반응 有 :: @scffn0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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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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