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이드버스 #사건물 #로맨스릴러 #금발대형멍뭉공 #바보일지도모르겠공 #속을모르겠공 #수만바라보공 #S급가이드수 #공한테사기당했수 #기력없고낡았수 #얼굴에너무약하수 “미친 새끼보다는 개새끼라 불리는 게 더 좋아요. 그렇게 불러 주시면 안 돼요?” 5년 전 모종의 이유로 은퇴한 S급 가이드 서도하는 친한 선배의 부탁으로 복귀하여 후배 대신 어떠한 일을 맡게 된다. 그것은 독일 지부에서 3년 전 갓 발현한 S급 에스퍼 레온하르트 뷘터의 전담 가이드가 되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 레오의 빛나는 외모와 바보 같지만 귀여운 태도 덕에 도하는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레오 또한 도하에게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쪽. 살이 떨어지는 소리가 가볍게 들렸다. 도하는 입술이 간지러워 입술을 씹고 짓뜯고 싶었으나, 떨어진 레오의 입술이 다시금 꾹 누르듯 풋풋하게 닿아 옴에 그럴 수가 없었다. 가이드 짓을 해 오며 적당히 이것저것 물고 빨고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도하는 고작 가벼운 키스 정도에 두근거리지 않았다. 하지만 앞에서 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머뭇머뭇 입술을 대며 떨리는 숨으로 도하를 간지럽히고 있는 레오는 그와는 입장이 다를 터였다. 미쳤나 보다. 저게 귀여워 보이고. 도하는 퀭하기 그지없는 얼굴로 덤덤하기 그지없게 생각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가이딩이나 제대로 해 보자는 핑계로, 도하는 건조한 빛을 담고 있는 눈을 반쯤 뜬 채로 맞닿은 입술을 살짝 부비듯 입을 열었다. 뜨뜻한 숨결을 한숨을 내뱉듯 뱉는다. 이내 이를 살짝 세워 레오의 아랫입술을 스치듯 긁었다. 레오가 파드득 놀라 떠는 것이 느껴져 도하는 바람 섞인 가벼운 웃음을 흘렸다. 도하는 덤덤히 레오의 입술을 핥았다. 거의 무의식적이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이딩에 본격적으로 집중하려는데, 그 순간 눈이 마주쳤다. 예쁜 금색의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파란색의 눈동자가 매칭실의 형광등 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도하의 죽은 동태 눈깔과는 여러모로 다른 눈이었다. 그리고 눈이 마주친 그 순간, 도하는 뭔가의 감을 느꼈다. 그러니까… 좆 됐다는 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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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3/11/08
  • 現在の作品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