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임을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품었던 사랑의 주인공, 경아. 신분의 차이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면서 거리를 두었던 사랑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치면서 가슴앓이를 하는 경아. 사랑임을 전혀 몰랐다가 늘 곁에 있던 존재가 떠난 후에야 사랑임을 알게 된 유영. 혼자서는 견딜 수 없어 그녀를 향해 날갯짓을 하며 냉담하면서도 다정하게 사랑을 품는 유영. 온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 손에서 잔을 놓치는 순간 순간이동이라도 한 사람처럼 다가온 유영이 잔을 잡았다. “어, 어떻게…….” “배신자 조경아 씨를 여기서 보는군.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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