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친자확인소송 들어갈 거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별이는 내 애에요.”
“네 애가 아니라고 말한 적 없어. 다만 내 아이이기도 하다는 소리지.”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 함영진.
사랑하는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여자, 이인아.
“나는 분명 당신한테 선택지를 줬어. 당장 새별이를 나에게 보내든지, 아니면 네가 내 집까지 쫓아오든지.”
이미 끝난 사이라고 하면서도 또다시 시작된 위험한 동거.
“이 집에 들어올 때부터 예상했던 일 아니야?”
“…이렇게라도 복수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 거창하고 아름다운 단어는 쓰고 싶지 않아. 그냥 배설하고 싶을 뿐이야. 쓰레기통, 뭐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