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연재]
25살 다온에게는 로망이 있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첫 경험을 갖는 것.
그리고 그 환상적인 첫 경험을 만들어 줄 크기를 보고야 말았다.
문제는… 그 크기를 가진 자가
오빠 친구 나우현이라는 것!
어릴 적부터 집에 드나들던
오빠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그 나우현!
오빠 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갖지 말자며 달래 보지만
눈을 감아도 떠도 나우현의 크기가 계속계속 떠오른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와 첫 경험을 시도하다
너무나도 사소한 크기에 절망해 버렸기에…!
결국 이 기회 놓칠 수 없던 다온은―
“오빠, 나랑 한 번만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