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F급 각성자 주제에 S급 그리스 신 성좌와 계약해서 엄청난 예지능력을 얻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몇 달 뒤, 봉인된 마신 때문에 인류가 멸망하고 그 세상에서 나 혼자 살아남는다는 중요한 신탁을 혼자 알아버린 것이다.
그런데 그 SSS급 신탁을 바꿔 주면 나에게 부와 명예, 건강을 보장해 준다 하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모 아니면 도다.
팔자 한번 피려고 열심히 동료들부터 구했는데…….
“이름이 뭐 이래. 델포이 신당? 그리스 신 받은 무당이야?”
“내가 미래에 너의 애인이 되어 있을까?”
“S급 헌터 기해진을 발밑에 두고 있으니 기분이 어때.”
“은솔 씨. 나 전 남친 죽일 건데 도와줘요.”
“네 곁에만 있게 해 줘……. 더 이상은 바라지 않을게.”
[성좌 ‘태양의 예언자’가 계약자 ‘김은솔’을 넘보는 것들 이마에 화살 한 대씩 박아 주겠다며 펄펄 뜁니다.]
어째 동료들이 그냥 동료 같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