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신도 욕먹는 세상인데 내가 뭐라고……. 내가 그 욕 다 안고 갈테니까, 너희들끼린 예쁜 말만 하고 살아. 그럼 난 진짜 행복할 거 같아.
많이 부족한 사람의, 많이 부족한 사랑이라 미안하지만, 내 사랑을 너희들이 받아 준다면, 감사의 눈물이 흐를 것 같아. 난 정말 너희들이 내 친구들이 되어 준다면 좋겠어.
그리고 난 매일매일 기도해. 매 순간순간 기도해. 우리 친구들이 잘되기를, 잘 살기를, 행복하기를……. 그렇게 해 달라고 종교는 없지만, 오늘도 신께 기도해.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울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엉엉 울고, 다시 힘차게 내달릴 수 있기를, 그렇게 해 달라고 기도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해.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