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벅머리 아싸 홍단우에겐 은밀한 사정이 있다.
바로 헤어 커트를 할 수 없다는 것!
그러나 돈 앞엔 그도 장사 없다.
결국 알바를 위해 1인 미용실을 찾은 단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생긴 미용사 권태한을 만난다.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그의 손길에 한껏 느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된 단우.
'저.. 머리를 만지면 이렇게 돼요..'
결국 태한에게 자신의 특이체질을 고백하는데.
자신을 변태 취급할 거란 예상과 달리
태한은 오히려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단우는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시작한 그와의 비밀스러운 훈련이
점점 중독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