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모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사람들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설아현. 계약에 따라 받아야 할 것을 가지러 온 강한그룹의 도련님 진류현. 순수한 호의도 완벽한 공짜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개떡 같은 우연으로 그와 얽히고 만다. “널 나한테 팔아.” “…뭐?” “널 나한테 팔라고. 설아현을 진류현에게. 그러면 돼.” * “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고.” “풀어줘! 이 바보 변태! 또라이야!” 류현의 품 안에 갇힌 채, 아현이 앙칼지게 소리치며 발버둥 쳤다. 건방진 행동에도 류현은 그마저도 귀엽다는 듯이 피식 웃었다. “그래. 그 바보 변태 또라이가 너 하나 잡겠다고 전국을 뒤졌어.” 나른한 웃음소리에 그녀가 천천히 눈을 떴다. 그 순간, 푸른 눈동자와 시선이 교차하자 아현은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오만한 눈동자는 싸늘하게 식은 채, 흔들림 없이 아현을 눈에 담고 있었다. 그 눈동자에 내려앉은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했다. “진…류현….” 1년이나 잊으려고 했던 이름이었다. 하지만… 그 이름은 지워지지 못한 채 낙인처럼 자리 잡았다. 아현의 입에서 그의 이름이 나오자 류현은 아찔하게 미소를 지었다. “1년이나 자유롭게 풀어줬으면 그만, 주인님에게 돌아와야지. 나의 귀여운 고양이야.” #사랑은 언제나 둘이서. #그쪽이 왜 여기에 있어? #내 고양이 데리러 왔지. #함박눈이 쏟아지는 날 다가온 검은 그림자. #끊어진 실을 다시 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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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3/09/18
  • 現在の作品함박눈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