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니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이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 전부터 욕망해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공: 길리오 개러함 (22세->23세), 열성 알파, 2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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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호얀 (22세->23세), 베타, 1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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