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와 나는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파트너일 뿐이었다.“내일부터 다른 분 찾아보세요.”“……뭐?”“저 오늘 이후로는 오지 않을 겁니다.”시아는 엄마를 위해서라도 팔려가듯 결혼해야 했다. 우준과의 마지막 밤을 보낸 시아는 그에게 끝을 말했다.“한 가지만 물어보지. 한시아.”“네.”“솔직히 대답해.”“…….”“내가 세컨이었나?”“네.”분명 우준과의 끝을 선언했건만,“그럼 뭐가 문제가 되지?”그는 정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차분히 이야기했다.“결혼하면 정절이라도 챙길 생각이야?”도저히 그가 한 말이라고 믿을 수 없는.“이미 세컨인 거, 끝까지 가 봐도 문제없잖아.”그런 말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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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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