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속으로 환생했는데, 악당들이 득실득실한 마교인데다, 짜리몽땅한 4살 꼬꼬마라니!
“어구래! (억울해!)”
안 되겠다. 화산파로 도망가자!
*
단지 마교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인데....
"우리 아가 건들지마!"
마교 꼬마귀신도.
"누가 우리 청하 괴롭히느냐!"
마교 장로님도.
"...누구느냐. 감히 본좌의 무녀를 괴롭힌 것이."
마교의 대빵 천마님도.
마교의 모든 만물들이 나한테 집착한다.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 안녕하니...?
***
그렇게 마교의 사랑받는 아기 무녀님으로 살고 있는 내 앞에.
원작의 흑막. 싸이코패스 예비(?) 천마가 나타났다.
귀신들을 달고 다니는 이 남자.
강호의 평화를 위해 내가 구원해 줘야겠다.
“네가 뭔데? 고작 무녀 주제에.”
뭐? 고작 무녀 아니거든?
무려 마교의 사랑받는 아기 무녀라꼬!
귀여움이 강호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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