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머물고 싶은 나만의 작은 천국을 찾아서이탈리아 구석구석 숨은 소도시의 매력에 빠지다! 소소하게 자꾸 행복해지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여행법 때로는 현지인이 씌우는 바가지 때문에 잠시 화가 난 적도 있었지만, 이탈리아에서의 만남은 대체로 따뜻했고 눈물겨웠으며 감동적이었다. 어느 곳 하나 똑같은 풍경이 없었고, 어느 곳도 지금껏 보아온 풍경들과 달랐다. 로마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이탈리아의 소도시들이 지닌 색다른 풍경들. 못 보고 지나치면 평생 후회로 남을 그 다채로운 모습들이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을 통해 공개된다. ‘마테라’에는 폐허 같은 협곡을 따라 층층이 구멍이 뚫려 있는 동굴 거주지가 있다. 그 엄숙한 전경에 여행자는 자신도 모르게 압도당하고 만다. ‘아말피’에서 레몬향 사탕을 한입 깨물면 독한 술, 리몬첼로가 흘러나와 여행자를 취하게 만든다. 또한 ‘카타니아’에서는 화산이라는 지형적 불운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었을 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마피아의 본고장이었던 ‘팔레르모’에서는 의외로 따뜻한 거리 상인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셰익스피어의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였던 ‘베로나’에서는 줄리엣의 집 벽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적어 내려갔다. 여섯 빛깔 다양한 테마로 둘러보는 서른두 곳의 소도시들이탈리아의 소도시들은 지역에 따라 개성이 뚜렷하다. 이를 테면 이탈리아 남부의 소도시에서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고, 중부의 소도시는 맛있는 요리로 잘 알려진 곳이 많다. 한편 시칠리아 섬의 소도시는 특유의 중후하고도 묵직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북부 소도시에서는 대자연의 웅장한 풍경들이 펼쳐진다.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은 이탈리아의 소도시들을 크게 여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 각 지방의 특성을 보다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해안 소도시 편에서는 한동안 푸른 바다의 시원함에 흠뻑 젖어보고, 슬로푸드 소도시 편에서는 와인의 향기에 취하고 티본스테이크의 두툼한 자태에 두 눈이 번쩍 뜨인다. 더불어 세계 문화유산 편에서는 그 정교함에 입이 턱 벌어지는, 비잔틴 모자이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소도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전설과 신화로 남은, 소도시의 신비로운 이야기들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요정, 세이렌. ‘소렌토’ 앞바다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고대의 선원들을 홀려 그들로 하여금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만들었다는 그녀는, 현대에 와서는 유명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 로고에 한 편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주방의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블랙 트뤼플(검은 송로 버섯)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때부터 그 기록이 시작된다. ‘알페 디 시우시’에서 만나게 되는 쉴리아르 산은, 숲의 정령인 살반스, 물의 정령 간네스 등 요정과 마녀들의 만남의 장소였다고 한다. 어느 여행지가 이토록 흥미진진한 신화들을 품고 있을까.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배경지로서 깊은 역사를 품고 있는 이탈리아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는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은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신화의 진짜 무대를 찾아 나선다. 실제 벌어진 일인지 아니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일인지 확인할 수 없기에 더욱 흥미로운 신화들. 책 구석구석 숨어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읽는 것은 분명 색다른 재밋거리다.최신 이탈리아 여행 정보까지 꼼꼼히 기록한 여행에세이여행 중 만나는 풍광에 취해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도, 바쁘게 움직이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곳을 보려는 욕심도,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때때로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쉽사리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인 풍경들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탈리아의 소도시들이 간직한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이야기도 진중하게 써내려갔다. 또한 각 도시를 찾아가는 방법, 저자가 직접 경험해보고 검증한 숙소와 로컬 맛집,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와 행사 등 생동감 넘치는 현지 정보를 충실히 소개해, 소도시 여행의 로망을 지닌 이라면 언제든 이 책 한 권만 들고 가볍게 떠나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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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3/08/16
  • 現在の作品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