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도망가면, 벌을 줘야겠지.”
유명한 BL 게임을 했다.
죄다 나사가 빠진 광공만 득실거리는 미친 게임이었다.
‘로그아웃이……아니, 게임 시스템이 사라지다니!’
아무래도 이건 아닌 거 같다.
하지만 탈출은 매번 실패했고, 나는 그렇게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
“드디어 정신을 차렸군, 그대.”
그리고 드디어 죽었나 했더니, 왜 또 감옥 안에 있지?
“난 흥분하면 이성을 유지할 수 없어.”
그리고 어둠 속에서 등장한, 눈앞에 있는 백금발에 금색 눈을 지닌 이 자식은 나의 이상형이자…….
“그대를 다치게 할 수 있단 말이지.”
마법사 광공 포지션을 맡고 있는 미하일 아론 하트윈이다.
[※주의 사항 1※]
[작품 초반은 해맑지만 중반 부터 크툴루 요소가 많이 나옵니다.]
[※주의 사항 2※]
[본 작품에는 그로테스크/유혈/딥다크/잔혹/광기/사이코/크툴루/인외/피폐한 묘사와 분위기가 녹아있습니다. 감상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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