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공일수 #빙의물 #헌터물
꿈도 희망도 없는 판타지 소설 속 주인공에게 끔살당하는 인성파탄자 악역 빌런으로 빙의했다.
그리고 빙의한 걸로도 모자라 원래의 악역 빌런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악역처럼 행동하면 주인공한테 죽음을 맞이하고, 악역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시스템에 의해 죽는다는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면 그냥 내 맘대로 행동해야겠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래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했다.
성격이 더러워 홀로 활동하던 빌런들을 모아다 뚜드려 패서 갱생시켜 길드를 세우고, 멸망을 막으려 아등바등 대는 주인공을 도왔다.
그랬더니 소설 속 전개처럼 주인공이 멸망을 막았고, 운 좋게도 멸망을 막은 데 큰 기여를 한 보상으로 소설 속 악역 빌런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상태이상이 없어졌다.
모든 게 잘 해결됐으니 이제 좀 편하게 혼자 세계 휴양지나 돌아다니면서 놀고먹으며 살려 했다. 그런데...
“길드장님. 저 버리지 마세요. 저 버리시면 한반도 부숴버릴 겁니다.”
길드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고 나가겠다고 했더니 기껏 막은 멸망을 자기 손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하질 않나.
“희윤아. 네가 나 잡아서 이 길드에 쳐 넣을 때 얘기했잖아. 내가 네 말 잘 듣는 대가는 너로 받는다고.”
대신 길드장 좀 하라고 했더니 사람을 노예 취급을 하질 않나.
“백희윤. 이제 와서 도망치겠다고 하면 내가 너를 놔줄 것 같아?”
이제 여주인공과 행복하게 살날만 남은 주인공이 안 놔준다고 협박을 하질 않나.
이 미친놈들이 놔주질 않았다.
어떻게 해야 편하게 살 수 있는지 알려 주실 분?
백희윤(수/22)
될대로 되라. 인생은 안전하고 편안하게라는 모토를 가진 평범한 한국의 29세 남성이었지만 세계관 최강 미인 악역 빌런에게 빙의하게 된다.
#헤테로수 #세계관 최고 미인수 #불도저수 #은은한 또라이수 #멘탈갑수 #그냥 편하게만 살고 싶수
유하현(공1/20)
원래 소설 속에서 백희윤에게 어릴 적에 세뇌 당해 이용당하다가 죽는 A급 헌터 역할로 세뇌때문에 백희윤에게만 지고지순하고 백희윤의 말이라면 떨어지라는 말 말고는 다 따른다. 원래 성격은 까칠하고 사냥개같이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성격이다.
#집착공 #연하공#미남공#헌신공#수를 애증하공
차도재(공2/24)
원래 소설 속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역할로 백희윤과 같은 빌런이었다. 성격은 능글맞고 재밌는 걸 좋아한다. 대한민국에서 원작 속 주인공인 기시현과 함께 단 둘 밖에 없는 SSS급 헌터가 된다.
#능글공 #미인공 #여우공 #집착공 #또라이공 #빌런공
기시현(공3/22)
원래 소설 속에서 주인공이다. 성격은 정의롭지만 무뚝뚝하고 그야말로 히어로에 가까운 성격이다. 정의와 법과 제도를 중시하며 나무가 아닌 숲을 보기에 세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다.
#통제공 #무자각 집착공 #히어로공 #강공 #능력공#미남공
문의:
[email protected]
미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