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막장 19금 피폐 역하렘 소설 속 남주들에게 매일 죽으며 금방 살아나는 악녀에 빙의했다.
내가 죽어야 남주들에게는 목숨에 대한 자유가 생긴다.
어차피 나는 여주에게 죽는 역할이었다.
그래도 계속 되는 죽음에 이제는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무덤덤 할 뿐.
그러던 중 남주들이 내게 길들여졌는지 나를 죽이지 않기 시작했다.
게다가 원작대로 남주들을 구원해주러 온 여주가 난데없이 내게 충성을 맺었다.
“저는 당신을 죽일 수 없습니다. 제발, 죽을 생각하지 마세요. 티샤.”
미안하지만, 난 이미 죽을 준비 완료했는데?
그렇게 매달려봤자지. 달라지는 건 없어.
난 이번 생 말고 다음 생의 꽃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다들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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