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민재의 수행비서로서 뛰어난 일처리를 보이던 그녀, 온바름.
바름은 민재가 곧 그룹을 떠나 새 그룹의 주인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룹을 떠나기 전 마지막 출장길에서 미친 제안을 한다.
“저랑, 섹스해 주세요. 가능하면 출장 동안 내내요.”
굉장히 황망하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알 수 없는 얼굴로 그녀가 건넨 제안을 수락하는데.
“말해. 내가 첫 남자라고.”
뭐라고?
그녀는 처음 듣는 것 같은 그 말이 윙윙 귀가 울렸다.
하지만 그는 평소의 금욕적이던 모습은 벗어던진 얼굴로 사납게 말했다.
“널 완벽하게 먹어치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