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자공방을 운영하는 도원은 자신이 원해서 시작한 것임에도 작업이 잘 되지 않아 불안한 와중, 건너편 꽃집 주인 화영의 승승장구에 비교의식을 느끼고 있다. 겨우 그럴싸한 작품을 완성한 찰나, 한 아이의 실수로 인해 작품이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겨우 누르지만 깊은 좌절감을 느끼는데.. 한편 건너편 꽃집 가게 주인인 화영은 대기업을 관두고 가게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고된 노동과 더불어 플로리스트에 대한 환상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 자신에게 남겨진 건 예쁜 꽃다발이 아닌 바닥에 버려진 꽃대들을 치우는 것뿐, 이제 누군가로부터 꽃을 받게 되는 일은 없을 거라며 씁쓸해한다. 각자의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도예가와 플로리스트의 내면 성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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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est Challenge
Naver Best Challenge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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