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최고 후기지수, 남궁세가 막내딸인 내가 로판 소설 속 대공가 외동딸로 빙의했다.
“그냥 차라리 죽어. 카야.”
“나는 리카르트 가문의 방패 역할로 온 거지. 네 오빠 따위가 되고 싶어서 온 게 아냐.”
“너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가 없다면 그대로 이 가문에서 평생을 보내는 운명인 거다.”
빙의를 해도 하필 약혼자, 가족으로부터 가릴 것 없이 막말을 들으며 사는 대공가 반푼이로 빙의했다.
근데 이 아이... 타고난 마나가 엄청나잖아?
내 무예 기술과 이 아이의 방대한 마나만 있으면 다 이겨 먹을 수 있을지도?
신도 못 막아. 이전 생에 못 이룬 먼치킨의 꿈 로판 세계일지라도 이룬다.
“이제 제가 생각하는 대로 당신을 완전히 보고,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누나.”
“나는 네가 궁금해. 너도 내가 궁금하면 좋겠어.”
“난 너만 보면 갈증이 나.”
아니, 근데 이 남자들. 그냥 내 갈 길 가겠다는데 왜 이렇게 들러붙는 거야..?
과연 이 소설은 주인공의 바람대로 먼치킨이 될 수 있을까?
#먼치킨과 로판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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