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만화의 날"은 미국의 만화가 스콧 맥클라우드가 제안한 개념으로, 24시간 동안 24장으로 구성된 1편의 만화 작품을 완성하는 몰입식 창작 챌린지입니다.
4인의 창작자가 함께 모여 24시간 동안 같은 주제 -벽을 두들겼다-로 저마다 다른 이야기의 만화를 구상하고,
집으로 돌아가 각자의 호흡대로 그린 만화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M9 [검은 벽장]
귀신인지 뭔지 모를 '가짜'들에 시달리는 유연.
현실에 치여 귀향하게 된 그녀는 잊고 있던 존재와 마주하게 되는데….
stop [creeper]
어느 날 장미에게 찾아온 정체불명의 존재.
그것은 벽 안쪽에서 기이한 소리로 장미를 유혹하는데….
약국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사이비에 빠져 친구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일에 열심인 원빛나.
급기야는 수년간 연락이 끊겼던 전 남자 친구에게까지 연락하기에 이르렀다.
구몽 [평행선은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
고3 대한에게 찾아온 형사들. 그들은 오래전 소원해진 대한의 소꿉친구, 양재원을 찾고 있다.
평행선처럼 접점이 없는 그들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