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물/오메가버스/ 집착다정(?)재벌공X 처연미인 짝사랑수]
십 년 만에 만난 첫사랑이 스폰을 제의했다.
그에게 사랑받기 위해 스폰을 시작했지만, 계속되는 무정한 관계에 지친 도윤은 끝내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나 이제 그만할래.”
“서도윤.”
“그만할래, 유재야.”
그 말에 유재는 눈물을 뚝뚝 흘리는 도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원하는 대로 다 해줬는데, 뭐가 부족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
“…….”
“도윤아, 쉽게 그만둘 생각이었다면 시작하질 말았어야지.”
너 혼자 끊어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그가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이더니, 도윤이 가장 좋아하던 미소를 띠었다.
“도윤아, 우리 각인할까? 응? 그러면 네가 바라는대로 난 네 건데.”
“……유재야 제발…….”
“그래, 우리 각인하자.”
그럼 넌 나없이 아무것도 못할거야, 그렇지?
한유재는 저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필요하다면 제게 각인을 새겨서라도 말이다.
***
<공>
한유재 (30)
- 우성 알파 / 시더우드 향 / 바짝 마른 나무껍질. 서늘한 건조한 솔향
- 대체로 무신경하지만 도윤에게만큼은 능글맞고 다정하다. 가끔 싸한 면이 있지만 의도치 않게 도윤을 홀리는 유죄 인간이다.
<수>
서도윤 (30)
- 열성 오메가 / 선천적 페로몬 기능장애로 약 장기 복용 중
- 튜베로즈향/ 관능적, 우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화이트 플로랄
- 처연한 미인. 고요하고 정적인 그는 툭 치면 쓰러질 것처럼 위태롭다. 간신히 버텨서인지 그늘진 얼굴이지만 유재의 앞에선 애써 괜찮은 척한다. 어머니를 연상케 하는 것이라면 생기가 돈다.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스폰물, 할리킹, 계약, 약피폐, 재회물, 서브공 있음
재벌공, 미남공, 능글공, 능욕공, 집착공, 강공, 수한정다정공
후회공, 유죄공, 약혐성공, 쓰레기지만 재활용가능한 공
미인수, 처연수, 짝사랑수, 자낮수, 상처수, 소심수
모델수, 도망수, 일할땐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 수
# 자살, 가정 폭력, 강압적 성관계 등... 트리거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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