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 가상 사극물과 가이드버스물이 짬뽕된 막장 19금 피폐 하드 BL 다공일수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대한제국의 유일한 황족이자 시한부인 공주에.
심지어 나는 세계 유일한 가이드이자 여자였다.
여자로 태어났다고 아버지에게 쓸모없다며 버림받았다.
어느 흔한 육아물 클리셰처럼.
덕분에 버려진 나는 가고 싶지 않았던 헌터 학교에 강제로 입학했다.
정말 귀찮아 죽겠다.
삶에 미련이 없는 나는 대충 학교를 다녔다.
온종일 좋아하는 술도 마시고, 수업도 빼먹고 망나니처럼 지냈다.
그런데
“으읏, 그만-!”
이곳이 19금 피폐 하드 다공일수 소설 속이라는 걸 잠시 까먹었다.
노예 미인수와의 첫 만남이 19금씬이라니.
더 살기 싫어졌다.
게다가 아바마마의 명령인 광공들과 친구되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그들과 팀을 억지로 맺었다. 덕분에 그들의 유일한 여자사람친구가 되었다.
날 혐오했으면서 이제는 내가 쓰러질까 전전긍긍한다.
주변의 집착 때문에 더 귀찮아졌다.
나는 그냥 게으르게 살다가 죽고 싶을 뿐인데.
***
“나 곧 죽어. 이제 1년 정도 남았나.”
나는 술병을 들어 무심하게 그놈들에게 말했다.
“미친.”
그러자 그들이 순수하게 감탄했다.
[19금하드피폐BL빙의/현대사극물x가이드물/입헌군주제/무기력한여주/공주님여주/시한부병약여주/망나니여주/과도한 집착은 사양/미친여주/고통을 못 느끼는 여주/상황파악 못하는 여주/술을 좋아하는 여주/가상 사극물/약혐관->입덕부정->여주가 어떻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남주들/세상 유일한 가이드 여주/여주 현판]
*미계약작입니다 /문의는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