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물 #플러팅 넘치는 남주
“버릇 없이 굴면 혼내면 될 일이고, 조항을 지키지 않으려 하면 억압하면 될 일을 지금껏 너무 풀어주었군.”
“그게 무슨 말이예요?”
그는 눈가가 살짝 접힌 채 웃고 있었다.
“난 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위치란 뜻이지. 라빈 에거스트.”
그 순간, 난생 처음 해본 입맞춤의 설렘과 동시에 나는 이 남자를 미워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당신이 뭐라고 절 마음대로 해요?”
그는 내 어깨에 손을 얹으며 대답했다.
“고용주와 고용인. 굳이 따지자면 주인과 하녀. 이걸로 답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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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물 #어쩌다 반했니? #지독하게 후회하고 구르는 남주 #어쩌면 구원 #은근히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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