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 주석 씨 사랑해요. 못 헤어져요.”촥-그를 사랑한다고 말했을 뿐인데, 뼛속까지 시린 냉수가 온몸으로 날아들었다.“네 입장이야 뻔하지. 집안도 망했겠다, 빚도 많겠다. 우리 주석이 등에 빨대 꽂아 사는 게 유일한 동아줄이겠지.”“그런 거 아니에요.”“그런 게 아니면 네까짓 게 뭔데 우리 주석이랑 결혼하려 하냐고!”결혼식까지 딱 한 달.한 달만 남겨 둔 상태였다.부친의 회사가 부도나며 채영은 파혼 위기에 처한다.“……사랑한다니까요.”모든 걸 다 잃어도 끝까지 붙들고 싶었던 남자였다.하지만 채영은 현실을 이기지 못해 결국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 *“그때 왜 도망갔어.”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채영 앞에 나타난 전 약혼자, 남주석.이유도 알지 못한 채 채영을 떠나보낸 그의 시간은 지옥과도 같았다.“왜 지나간 일에 자꾸 미련을 둬요? 당신답지 않게.”“나답지 않다고? 나 좋아했던 거 맞아? 한참 잘못 알고 있어.”말도 없이 도망가 놓고 저를 피하기만 하는 채영이 괘씸한 건 주석도 마찬가지였다.그래서 그는 그녀를 잡기 위해, 덫을 놓기로 했다.“나 그렇게 쿨하지 못해. 아니, 더럽게 질척거릴 정도로 집요하고 지독한 놈이야.”인생을 건 회사를 지키기 위해 채영은 전 약혼자의 덫에 기꺼이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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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3/09/20
  • 現在の作品파혼의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