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제 나만 생각하면서 막 살아 볼 거야."
드디어 지긋지긋한 대출을 모두 갚은 날,
엄마와 여동생의 사치를 수습하느라 청춘을 보낸 유진서에게 돌아온 건
당연하다는 듯 이어지는 또 다른 대출 요구였다.
이제는 나만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난생처음으로 한껏 여유를 즐기던 중
호텔 라운지바에서 패륜아라 손가락질받는 TE그룹 장남 태현우를 만나고,
“당신도 내가 독해 보여?”
잔뜩 가시를 세우는 그를 위로하다가 충동적인 제안을 건넨다.
“방에 와인 있는데, 마실래요?”
다음 아침 진서는 멋진 하루를 보내는 건 딱 한 번뿐이라 선을 긋고 떠나 버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우는 T.F팀 팀장이 되어 진서의 앞에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