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버스 / 여우공 / 계략공 / 연기수 / 능력 속이는 수 ]
"허억!"
괴물에게 물어 뜯겨 죽은 이지호는 정신을 차리자 마자 제 몸을 살폈다.
끔찍한 고통이 사라지고 멀쩡한 팔다리와 핏물 하나 묻지 않은 멀쩡한 옷차림이었다.
제가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안 이지호는 이제 그 무엇보다 제 삶을 살기로 했다.
"유일한 가이드 따위 개나 주라지!"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모든 속박을 벗어던지고 자유를 찾아 떠납니다!
'시발,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유일한 S급 가이드는 D급 가이드인 척 꿀빠는 인생을 찾아 나섰다.
***
"꺼져."
"이러는거 이지호 가이드는 알아요?"
"알면?"
"알면 이지호 가이드가 가만있을까?"
"말해. 네가 무슨 말을 해도 이지호는 날 믿을테니까."
비웃음을 흘린 강선우가 돌아섰다.
저 멀리 강선우를 발견한 이지호가 다가왔다.
"갈까?"
언제 살벌한 분위기를 풍겼냐는듯 순한 얼굴로 웃는 강선우가 가증스러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지호는 해맑게 웃으며 강선우와 사라졌다.
[공] 강선우 : S급 에스퍼 / 여우공 / 계략공 / 집착공 / 짝사랑공 / 다정공 / 친구공
[수] 이지호 : S급 가이드 & A급 에스퍼 / 연기수 / 잔망수 / 허당수/ 마이웨이 / 친구수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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