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남친의 외도로 갑자기 취소된 결혼식,
직장 상사인 강인하 상무는 그녀에게 말도 안 되는 제안을 꺼낸다.
“결혼식 취소하지 말고 그대로 진행하는 걸로 하죠.”
“네?”
“그 날짜와 시간, 그대로 진행하자는 말입니다. 물론 신랑은 바뀌겠지만.”
도무지 무슨 말인지를 몰라 도연이 커다란 두 눈을 슴벅이고 있자, 인하가 계속 말했다.
“저랑 결혼하자는 말입니다.”
도연은 제 귀로 듣고도 방금 그가 한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강인하는 절대 농담 같은 걸 할 사람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뭘까? 왜 그러는 걸까?
“오늘 첫날밤인데 기분은 어떻습니까?”
그렇게 시작된 무모한 결혼의 늪.
“샤워 끝내고 침실에서 보죠.”
#전남친의 외도로 결혼 파투 #신랑을 바꾸다 #계약 결혼에 섹스도 포함 #6개월 간의 무모한 계약 결혼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 싶을 것 같은데